리원컨설팅그룹이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손잡고 지역 건설사업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7일 체결됐으며, 리원컨설팅그룹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건설업계에 특화된 세무·노무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강원 지역 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현재 총 95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무 기장, 노무 관리, 절세 전략 수립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건설업 전문 세무·노무 컨설팅 및 기장 제공,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환급 서비스, 근로자 세무·노무 리스크 대응, 고용지원금·세액공제 최적화 및 신청 대행, 세무조사 대응 및 절세 전략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건설업 종사자들이 본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전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회장을 중심으로 세무, 노무, IT 법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리원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업계의 복잡한 세무·노무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각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